그누가 바닥을 예측하랴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날이 아직은 쌀쌀해서 어디를 못가겠더군요. 날도 추운데 마음도 추워서 그런지 으슬으슬거리는군요. 최근 국내 증시는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까지 급락을 거듭하는 경우를 본적도 없기는한데요. 최근 몇몇 게시판에서는 삼성전자를 매수하는 개인을 보고 동학농민운동이라고 부르던데요. 외인이 던지는 수많은 물량을 몸소 받아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바닥인것 같으니 사도 괜찮겠는가 하는질문말입니다. 그런데 뭘 보면 바닥인가요? 코로나 19가 해결되었나요? 아니면 국제적인 불안정한 상황이 해결되었나요? 미국과 사우디,러시아 유가 전쟁이 정리되었나요? 아니면 일본이 코로나를 무시하고 올림픽 개최를 하나요? 바뀐것은 아무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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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7. 20:56